버터식빵 레시피

아마도 5년 전 즈음 그러니까 2012년 아닐까 싶은데, 겨울엔 낚시도 하지 않고, 추워서 아들과 밖으로 잘 놀러다니지도 않는 나로서는 주말에 놀거리가 확 줄어버렸었다. 평소 빵을 즐겨 사먹었었는데, 특히 아침밥으로는 90% 빵인 정도였으니까, 자주 사먹기엔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그럼 만들면 되지!’라는 간단한 생각에 버터향 가득한 모닝롤을 목적으로 제빵을 독학했다. 그리고 어느새 나만의 레시피를 하나 갖게 되었고, 그걸 기록하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빵은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 500g 기준의 빵으로 식빵틀에 넣어서 굽기도 하고, 동그랗게 빚어서 모닝롤처럼 굽기도 한다.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으로는 프랑스의 브리오슈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알았다. 브리오슈를 목표로 했다기 보단 그냥 최대한 버터를 많이 넣고 싶었으니까.

 

재료

  • 계란 1개 : 보통 파는 것 중 특란이 적당하다. 왕란은 너무 크다.
  • 버터 112g : 이 보다 더 많이 넣으면 반죽이 잘 뭉처지지 않는다. 따듯하게 하여 녹여둔다.
  • 밀가루 강력분 500g : 고운 채에 걸러서 밀가루 뭉치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인스턴트 이스트 10g : 이스트는 3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설탕과 같이 넣어서 젓어 둔다.
  • 분유 8g : 분유가 없으면 우유 또는 생크림으로 대체할 수 있으나, 그러면 수분을 조절해야 한다.
  • 소금 9g
  • 설탕 63g
  • 물 200g

 

절차

  1. 재료를 준비해둔다. 물은 30도 정도 따뜻하게 하고 100g은 이스트를 설탕과 함께 풀어서 활성화시킨다. 물 온도가 40도를 넘어가면 이스트가 죽을 수 있므로 적당히 따듯하게 한다. 조리용 온도계가 없으면 이 기회에 사는 것도 좋겠다.
  2. 반죽한다. 주의할 점은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하여 어느 정도 뭉쳐지고 나면 버터를 넣는다. 글루텐 형성이 제대로 될 때 까지 하면 끝.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만만치 않을 것이다.
  3. 완성된 반죽을 볼에 담아 랩으로 씌워둔 다음에 랩에 구멍을 5, 6개 뚫어 놓는다. 25도 정도의 약간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발효시킨다.(1차 발효) 발효에서 주의할 점은 과발효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발효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원래 크기의 2배에서 2.5배 정도로 부피가 늘어나면 발효 된 것이다. 중간 중간 상태를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봐서 쉰 냄새가 과도하면 과발효 된 것이고, 과발효되면 굽고 난 후에 향이 별로다.
  4.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한다. 주의할 점은 반죽을 늘여서 찟지 않는 것이다. 반죽을 나눠야 한다면 커터 등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펀칭한다고 너무 꽉꽉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손톱만한 커다란 공기 방울이 없어질 정도면 충분하다.
  5. 성형한 상태 또는 빵틀에 넣은 상태로 10분에서 15분 그냥 놔둔다. (휴지) 만약 휴지 중에 반죽이 부풀어 오른다면 그대로 2차 발효로 볼 수 있다.
  6. 발효가 잘 될 만한 온도(20도에서 25도 정도)에서 2차 발효한다.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성형한 상태로 어느 정도 부불어 올라야 한다.
  7. 예열한 오븐에 180도로 15 ~ 18분 정도 굽는다. 예열할 땐 가장 높은 온도로 예열하는 것이 좋다. 굽는 시간은 크러스트 색을 봐가면서 결정한다. 오븐 안의 습도를 높이기 위해 젖은 물수건을 넣거나 그릇에 물을 담아 넣어 두는 것도 좋다.
  8. 맛있게 드세요!

 

사진은 나중에..

 

 

Google Font 적용 (어쨋든 워드프레스에 폰트 적용)

Easy Google Font 플러그인

세부설정이 잘 안되어서 포기했다.

WP Google Font 플러그인

업데이트된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쓰지 않으려다가 대안을 빨리 못찾아서 그냥 쓰게 되었다.
Custom CSS를 여러 개 적용해서 태그별로 골라쓰는 방법으로 해야겠다. 일단 본문만 나눔고딕 적용한다.

/* 
https://fonts.google.com/earlyaccess
*/
@import url(“http://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ss” ) ;

 

그런데…. 플러그인 안쓰기로 했다.

세부설정이 좀 까다로와서.. 말이지. 그래서 테마의 css에 다음을 추가했다.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kopubbatang.css);

h3 { font-family: "KoPub Batang"}

@import url(“http://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ss” ) ;

.entry-content {font-family: "Nanum Gothic"}